환영 인사

총장 노성기 신부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를 통해서 목포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일본에 ‘기적의 대학’이라고 불리는 ‘아키타 국제교양대학’이 있습니다. 2004년 설립된 아키타 국제교양대학은 신입생 정원이 약 200명 정도 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대학입니다. 하지만 개교한 지 8년 만에 도쿄대학교, 와세다대학교 등 전통 명문 대학들을 제치고, 일본 기업들이 선호하는 1위 대학이 되었습니다. 시골의 아주 작은 대학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교직원들과 학생들과 하나가 되어 목포가톨릭대학교를 아키타 국제교양대학처럼 하나의 기적을 일으키는 대학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9월 3일은 목포가톨릭대학교의 기적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기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일들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하나,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인문학적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도와주겠습니다.

   둘,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인문학적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동반하겠습니다. 고전 인문학은 중요합니다. 고전 인문학에 거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들어있습니다.

   셋,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가르쳐줌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터득하여 효과적으로 학문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교양과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넷, 학생들이 합리적·논리적 사고와 판단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도와주겠습니다.

   다섯, 학생들이 역사 공부의 중요성과 역사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이 스스로 기적의 주인공이 되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도와주겠습니다. 역사 공부는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지혜와 혜안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다운 역사 공부입니다.

   여섯,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토대가 되고, 모든 학문의 기본이 되는 글쓰기를 가르치고 도와주겠습니다.

   일곱, 학생들이 착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지도하겠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받은 이들을 형제자매처럼 돌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를 통해서 하나의 기적을 이루었듯이, 저도 목포가톨릭대학교를 통해서 기적을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장 노성기 신부